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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중장년 일자리 훈련 확대! 지금 신청해야 하는 이유

by 하루알림 2025.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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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둔 후 막막함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나이는 어느새 50대 중반, 다시 일하고 싶지만 “지금 시작해도 될까” 하는 불안이 앞서지는 않으신가요? 고용노동부가 ‘신중년특화과정’을 통해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재취업 지원이 아닌, 기술 훈련부터 현장 경험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이 글에서는 정부가 마련한 새로운 중장년 재도약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실제 수강생의 사례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았습니다. 놓치지말고 신청하세요.

중장년 재취업을 돕는 신중년특화과정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이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특화과정’ 훈련 인원을 기존 2,800명에서 무려 7,50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제2차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퇴직 시기를 맞아, 인생 2막을 준비하려는 중장년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재취업을 돕는 직업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작년 기준으로 경쟁률 2.6: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수강생의 77%가 50대 이상일 정도로 현장의 요구도 큽니다. 단순 이론이 아닌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격증 취득과 현장 실습이 병행돼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실제 성공 사례로 보는 인생 2막의 가능성

퇴직 후 전기 분야에 도전한 서종원(58세) 씨는 폴리텍대학 전기내선공사실무 신중년특화과정을 통해 단기간에 전기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재는 전기시공사 안전관리책임자로 근무 중입니다. 단순 암기가 아닌 원리 이해 중심의 학습을 통해 전기산업기사와 전기기사까지 연이어 합격하며 성공적인 경력 전환을 이뤄냈습니다.

고용노동부 중장년 일자리 훈련 확대! 지금 신청해야 하는 이유
고용노동부 중장년 일자리 훈련 확대! 지금 신청해야 하는 이유

 

또 다른 수강생 김종성(57세) 씨는 30년간 연구소에서 안테나 개발에 종사하다 퇴직 후 폴리텍 서울정수캠퍼스에 입학했습니다. 6개월간의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전기기능사와 승강기기능사를 취득하고, 현재는 아파트 시설관리직으로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신중년특화과정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는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중장년 맞춤형 종합 지원 확대

정부는 신중년특화과정 외에도 ‘중장년 경력지원사업’을 연계하여 보다 실질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사업은 훈련을 마친 중장년에게 최대 3개월 동안 실제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월 150만 원의 참여수당도 지급됩니다. 또한 참여 기업에는 1인당 월 40만 원의 운영지원금이 제공돼 수요와 공급 양측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중장년 경력지원사업의 수혜 인원도 기존 900명에서 2,000명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직업훈련 → 일경험 → 재취업으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지원 시스템이 완성되며, 보다 많은 중장년층이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야간 및 주말 과정도 새롭게 개설되며, 집중 훈련이 가능한 1~2개월 과정도 운영돼 생계와 훈련을 병행해야 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입니다. 문턱을 낮추고 참여 대상을 확대한 덕분에 이·전직을 준비하는 중장년들도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새로운 도전은 어렵다”는 편견은 이제 옛말입니다. 고용노동부의 신중년특화과정과 중장년 경력지원사업은, 경험과 숙련을 바탕으로 기술과 지식을 더하고자 하는 모든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격을 취득하며, 실무 경험을 쌓아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 이것이 바로 인생 2막의 시작입니다.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구직자라면 지금이 바로 도전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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